여수항

여수항은 1968년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연간 300만 톤의 하역능력을 갖추고 급유, 급수 등 광양항의 지원항만으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신항 일대의 약 97만 ㎡는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 을 주제로 하는 2012년 여수엑스포의 개최지로 지정되어 개발 중에 있으며, 2012 여수엑스포가 개최되면 생산 10조 300억 원 고용창출 8만 9천 명, 부가가치 4조 120억 원의 경제적 가치가 창출될 것이며 광양만권이 동북아의 물류, 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날 기회가 될 것입니다.


여수항여객선터미널은 10,852㎡의 부지에 1982년 12월 21일부터 운영을 개시하여 왔습니다. 2005년에는 리모델링을 위한 실시설계용역이 이루어져 이용객들로 하여금 더욱 우수한 해상교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2001년부터 2006년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친화적인 해양공간을 조성할 목적으로 총 31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여수 구항 정비사업을 실시하여 해양공원을 조성하였습니다.


광양만권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자산공원에는 여수항 해상교통관제센터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여수항 해상교통관제센터는 율촌 송도, 남해 유포, 오동도에 위치한 3기의 레이더를 이용하여 매년 5만 4천 여척의 선박이 여수항, 광양항에 안전하게 입출항하게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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