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유적 및 관광지

노량해전

광양만은 영남과 호남을 연결하는 주요 거점으로 전라좌도 수군절도사영이 설치되었던 군사상 중요한 해상전략기지였습니다.


노량해전은 1598년 광양만에서 이순신과 진린(陳璘)이 이끄는 조·명 연합함대가 500여 척의 왜적을 크게 섬멸한 해전으로 이순신이 전사한 마지막 싸움이자, 임진왜란 당시 바다에서 벌어진 최후의 대규모 해전이었습니다.

역사유적 및 관광지

광양만권 주변에는 오동도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십여 개의 해수욕장, 돌산대교, 향일암, 진남관, 장군도 등의 다양한 관광지와 문화유적이 산재해 있습니다.


  • 오동도

    대나무와 동백나무로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는 면적 12만 6천㎡ 의 오동도는 1968년 12월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동백꽃, 음악분수 등을 찾는 관광객이 연간 150만 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 향일암

    '해를 향한 암자'라는 뜻을 가진 향일암은 남해 수평선의 일출이 천하 절경으로 매년 새해 첫날에는 해맞이 행사가 열리고 있다.

  • 돌산대교

    길이 450미터 폭 11.7미터의 사장교인 돌산대교는 우리나라에서 9번째로 큰 섬인 돌산도를 육지와 연결시켜주고 있습니다.

  • 장군도

    돌산대교의 바로 옆에는 1497년에 수군절도사 이량 장군이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하여 쌓은 수중성이 위치한 장군도가 있습니다.

  • 충민사, 선소

    마래산 기슭에 위치하고 있는 충민사는 조선 선조 34년에 세운 충무공 사액사당 제1호이며, 여천지역에는 임진왜란 당시 병선을 만들고 수리하던 선소가 있습니다.

  • 진남관
  • 하멜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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