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오천항, '안전한 명품 어항' 변신 가속도... 동방파제 기초 다졌다

  • 부서

    운영지원과

  • 담당자

    이상빈

  • 등록일

    2026-02-10

  • 조회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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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오천항, ‘안전한 명품 어항변신 가속도... 동방파제 기초 다졌다

-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어항 조성 ‘청신호’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태성)은 국가어항인 전남 고흥군 오천항의 항내 정온 확보와 어항 기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오천항 건설공사’의 핵심 공정인 동방파제 기초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방파제 축조 준비를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오천항 건설공사는 기상 악화 시 어선들의 안전한 대피처를 제공하고 낙후된 어항 시설을 현대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여수해수청은 지난 2024년 착공 이후 체계적인 공정 계획에 따라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해 왔으며, 이번에 △동방파제 기초공(250m) △콘크리트 블록 제작 및 거치 △가호안 기초공 등 주요 수중 구조물 공사를 완료했다.

 

특히 이번에 완료된 기초공사는 파도의 힘을 직접적으로 막아내는 동방파제가 견고하게 서 있을 수 있도록 바닥을 다지는 핵심 공정이다. 이를 위해 대규모 사석 투하와 피복석 고르기 작업이 진행되었으며, 방파제 뼈대가 될 콘크리트 블록 500여 개가 제작되어 현장에 투입되었다.

 

여수해수청은 이번 기초 시설 완공으로 향후 방파제 축조 등 상부 구조물 공사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사업이 완료(2028년)되면 오천항은 높은 파도와 태풍의 영향이 대폭 줄어들어 어업인들이 365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어항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어항건설과장은 “이번 기초공사 완료로 오천항이 안전한 명품 어항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마련됐다”며 “지역 어업인들의 숙원 사업인 만큼, 남은 공정도 철저한 품질 관리와 속도감 있는 추진을 통해 조기에 사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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