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눈을 감으면.....

  • 작성자

    전현영

  • 등록일

    2018.08.10

  • 조회수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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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었나 싶습니다.

지금도 눈을 감으면 거문도 깊은 파도 소리가 귓가에 들리는 듯 합니다.

잊을 수 있을까요?

바다 저 너머로 지는 해,
밤 하늘의 수 없이 많은 별들,
관백정에서의 푸르고 푸른 바람소리
홀로 다부지게 자리를 지키며 바다를 향해 빛을 발하는 등대.

그리고 그 곁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하시는 분들.

돌아서는 발길이 아쉬워 몇 번이나 뒤를 돌아보았습니다.

'대박'이라며 감탄하는 아이들, '5분만 더' 머물렀으면 하는 남편을 대신해 이 소중한 기회를 주신
여수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 여러분께 가족을 대신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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