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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위험물 하역시설 안전점검 실시

- 6.21까지 민·관 합동점검으로 위험물 하역시설 재난예방 및 대응능력 제고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강정구)은 「2025년 해양수산부 집중안전점검 추진계획」에 따라 위험물 하역시설 분야에 대해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광양항 내 위험물 하역시설 21개소를 대상으로 4.24(목)부터 6.21(금)까지 약 2개월간 실시하며 여수해양경찰서, 여수소방서,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해양환경공단, 여수광양항만공사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이루어진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자체안전관리계획의 수립 및 이행, 비상대비 훈련 시행, 위험물 취급 시 안전조치 이행 등으로 위험물 하역안전과 밀접한 사항을 중심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발견된 결함사항은 즉시 시정을 원칙으로 시정 조치하고 시정기한이 필요한 사항은 조치계획을 제출받아 이력 관리를 할 예정이다.

선영재 해양수산환경과장은 “금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위험물 하역시설 운영자의 재난예방 및 대응능력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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