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수청, '국제 연안정화의 날' 맞이 정화활동 실시

  • 부서

    운영지원과

  • 담당자

    이상빈

  • 등록일

    2025-09-23

  • 조회수

    16

첨부파일

여수해수청, 국제 연안정화의 날 행사 가져

- 여수항 북방파제 인근 해양쓰레기 10톤 수거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태성)은 제25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여수항 북방파제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행사’와 연계한 해양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집중호우와 조류로 떠밀려온 초목을 포함한 해양쓰레기 약 10톤을 수거하여 처리했다고 밝혔다.

 

국제 연안정화의 날이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 전 세계적으로 지역 사회가 모여 해안가 등을 청소하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번 정화활동은 여수해수청,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여수지원, 여수해양경찰서, 여수시, 해양환경공단, 여수광양항만공사, 해양환경안전협회, 광양만 특별관리해역 민관산학협의회, GS칼텍스(주), (주)YTT, 삼남석유화학(주), 포스코, 광양시 어민회 등 민·관 임직원 약 80여명이 함께 실시하였다.

 

아울러, 여수해양수산청은 해양생태계 보호 및 깨끗한 바다, 지속가능한 어족자원 확보를 위해 정기적인 해안 정화활동을 계속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연안정화활동은 단순한 청소행사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삶과 직결된 해양환경보전 실천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산학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하여 푸른 미래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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