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수청, 하반기 사설항로표지 관리실태 점검
- 부서
운영지원과
- 담당자
이상빈
- 등록일
2025-09-15
- 조회수
5
첨부파일
여수해수청, 하반기 사설항로표지 관리실태 점검
- 67곳 323기 점검, 항로표지 관리 강화로 안전한 해양교통환경 조성 -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태성)은 안전한 해양교통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여수 및 고흥지역에 설치·운영 중인 사설항로표지에 대한 관리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설항로표지란 ‘해양수산부 이외의 자가 자기의 사업 또는 업무에 사용하기 위하여 해양수산부장관의 허가를 받아 설치·관리하는 항로표지’(등대, 등부표 등)를 말하며, 여수해수청 관내에는 여수광양항만공사 등 67곳에서 323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주요 항로·항만에 설치된 사설항로표지의 등명기 점등 상태, 등부표의 위치이탈 여부 및 도색 등 시설물 관리상태를 점검하며, 관리원의 자격 및 관리시설 기준의 충족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가을철 성어기 및 해양관광객 증가로 선박의 운항이 늘어나면서 사설항로표지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어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시정조치를 취하는 한편,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교량표지 시설개선 사례를 공유하여 해상교통 안전망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은 “사설항로표지는 국가와 민간이 함께 해상 안전을 지키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관계자와 협력을 강화하고 항로표지 관리의 내실화를 지속 다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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