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수청, 집중호우로 밀려든 해양쓰레기 수거

  • 부서

    운영지원과

  • 담당자

    이상빈

  • 등록일

    2025-07-31

  • 조회수

    103

첨부파일

여수해수청, 집중호우로 밀려든 해양쓰레기 수거

- 민·관 합동, 여수신항 밀려든 초목류 등 해양쓰레기 30톤 수거 -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태성)은 최근 집중호우로 여수·광양항에 대량 유입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7월 30일 여수신항에서 연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여수해수청, 해양환경공단, 여수광양항만공사를 비롯하여 여수해경, 여수세관,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등 관계기관과 여수항도선사회, 광양만특별관리해역민관산학협의회, 한국해양환경안전협회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민·관 합동으로 실시되었다.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 만조 시에는 집게차를 동원하고 저조 시에는 뜰채와 삽 등을 사용하여 수면 위와 경사면에 얹힌 해양쓰레기 30톤 가량을 수거하였으며, 선박 항행에 장애가 되는 원목과 초목류가 대량 수거되었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집중호우로 여수·광양항 내로 초목 등 부유쓰레기가 대량 유입되어 청항선 2척과 어항청소선 1척, 집게차를 동원해 현재까지 약 160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관계기관과 공조체계를 유지하며 계속해서 여수·광양항 해양쓰레기 수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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