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타이틀

첨부파일

여수해수청, ‘제30회 바다의 날’기념 연안정화활동 실시

- 민관합동, 돌산 무슬목 해변 해양쓰레기 약 10톤 수거 -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태성)은‘제30회 바다의 날(5.31.)’을 맞아 여수시 돌산 무슬목 해변에서 연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바다의 날’은 1996년 제정하여 올해 30회를 맞은 법정 기념일로, 바다의 중요성과 가치를 되새기며 여수해수청 등 정부기관과 여수․광양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환경단체 등 전남동부 해양환경지킴이 협의회 소속 14개 기관*이 참여해 해안가 정화활동을 펼쳤다.

* 여수해수청, 서해해경청, 여수해경, 여수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남해수산연구소, 여수광양항만공사, 해양환경공단, (사)한국해양환경안전협회, GS칼텍스, POSCO, 여수탱크터미날, 삼남석유화학, 광양만특별관리해역 민관산학협의회

현장에는 100여명의 참여자가 모여 500m가 넘는 무슬목 해안가에 밀려온 해양쓰레기 약 10톤 가량을 수거했으며, 미세플라스틱을 발생시켜 해양생태계에 위협이 되는 폐부표와 스티로폼, 각종 생활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과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며“지속적인 연안정화활동과 함께 해양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 확산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셨습니까?